가치의 인터넷(IoV)이란?

IoV(Internet of Value:가치의 인터넷)란 인터넷을 통해 정보나 데이터가 장소나 시간을 불문하고 순식간에 전달·교환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금융자산을 비롯한 모든 ‘가치’자산의 교환을 순식간에 실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여기서의 ‘가치’에는 엔화와 미 달러화의 통화뿐 아니라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폐, 주식, 증권, 마일리지, 지적재산권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가치를 가진 모든 자산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플은 Iov를 바탕으로 비전을 구축하고 이 “가치의 인터넷”의 실현을 내걸고 만들어졌습니다. 현재 리플사는 분산형 대장 기술을 이용한 즉시의 국제 결제 네트워크의 구축에 임하고 있습니다.리플 창업자인 크리스 라센은 2015년 인터넷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리플이 추구하는 가치의 인터넷이란?

‘가치의 인터넷화’는 각각의 결제 네트워크를 상호 운용하고자 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합니다. 정보나 데이터 등과 마찬가지로 현재의 인터넷 환경 하에서 결제에 따른 ‘가치’의 이관도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가치”의 이관이나 교환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발생하는 자산의 이동을 중앙으로 일원 관리하는 기관(역할)을 필요로 했습니다. 특정 국가나 민간 기관이, 이러한 “가치”의 이동을 “승인”하는 역할을 하고 있었습니다. 리플이 획기적인 것은, 이러한 일원적 관리를 필요로 하지 않는 시스템으로서 “분산형 대장”이라고 하는 컨셉을 채용한 것입니다. 지금까지 국제 결제가 안고 있던 문제에 대한 솔루션은 이를 통해 제공이 가능해졌습니다.
리플이 국제 송금 서비스분야에서 혁명적인 이유

국제 송금 분야에서는 인터넷이 이만큼 보급된 현대에도 타국으로의 송금은 여전히 수일의 시간이 필요하고, 고액의 수수료도 듭니다. 이는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에서 개별 결제 시스템의 효율화는 진행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각각의 시스템의 호환성이 낮은 점에 기인합니다. 리플사에 따르면 실제로 현재 전 세계 국제 송금 거래량은 연간 180조 미 달러에 달하며, 그 총 비용은 1.7조 미 달러나 된다고 합니다.
이러한 가치이전의 중개에 드는 비용을 없애고, “가치의 인터넷”을 실현하는데 있어서 불가결한 것이 광의에 있어서의 “블록체인”의 기술입니다.분산형 대장이라는 구조에 의해 거래 조작을 가능한 한 불가능하게 하고, 제3자를 중개하지 않고도 안전한 가치를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하는 블록체인은 이른바 가치의 인터넷을 지탱하는 인프라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블록체인이 인터넷 이래의 혁명적인 기술이라고 기대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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